전체 256

원사본기 권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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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29 5 0 1 2015-06-01
원사본기31 코실라 황제 이야기 두 번씩이나 속아 목숨까지 잃는 황제 코실라는 무종 카이샨 황제의 장남이었다. 인종 아유르파르바다가 친형 카이샨의 후계자가 되었을 때 자신이 죽으면 황제 자리를 코실라에게 넘겨주기로 약속하였었다. 그러나 인종은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코실라는 쫓겨나 알타이 산맥 너머 친족왕의 영지를 맴돌았다. 예순테무르 황제가 죽자 코실라는 황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돌아왔는데, 동생 톡테무르에게 속아 독약으로 살해되었다.

원사본기 권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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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47 5 0 2 2015-06-01
원사본기32 톡테무르 황제 이야기1 군벌에게 옹립되어 실권이 전혀 없는 허수아비 황제 1328년 예순테무르가 죽고 9살 아릭키바가 상도(上都)에서 즉위하자 대도(大都)에 있던 아수드 군 원수 옐테무르는 반란을 일으켜 대도(大都)를 장악하였다. 무종 카이샨 황제의 아들을 옹립하여 보위(寶位)를 잇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상도(上都) 측이 토벌군을 보냈는데, 격전의 결과 도리어 참패하였다.

원사본기 권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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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50 5 0 2 2015-06-01
원사본기33 톡테무르 황제 이야기2 하늘을 찌르는 군벌 옐테무르의 권력 톡테무르를 옹립하고 상도(上都) 군을 격파한 옐테무르는 태평왕(太平王)의 작위를 받고 딸을 주어 황제의 장인이 되었으며, 태사(太師)· 개부의동삼사· 국무중사· 중서우승상· 감수국사· 추밀원지사· 어사대부를 겸하였다. 황제는 바얀멜이라는 다른 군벌을 은밀히 육성하여 옐테무르 일파를 견제해야 했다.

원사본기 권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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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50 5 0 2 2015-06-01
원사본기34 톡테무르 황제 이야기3 재물과 전답, 여자 등에 엄청난 탐욕을 보이는 옐테무르 실권이 없는 황제는 옐테무르의 건의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했다. 옐테무르는 자신과 아들, 동생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하들에게도 재물과 전답을 하사해 달라고 수시로 요구하였다. 여자에 대한 탐욕도 끝이 없었다. 황제의 처첩도 다른 고관의 처첩도 상관하지 않고 눈에 띄여 마음에 들면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원사본기 권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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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51 5 0 1 2015-06-01
원사본기35 톡테무르 황제 이야기4 마음 속에 울화병이 든 톡테무르 황제 실권이 없는 황제는 수시로 옐테무르에게 감사를 표하며 벼슬을 올리고 감사 비석을 세우며 생사당까지 지어야 했다. 옐테무르를 위하여 저택과 별장, 사냥매 연습장을 짓고, 물품이 너무 많아 보관할 곳이 모자란다고 하자 물품보관창고까지 지어 주어야 했다.

원사본기 권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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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355 4 0 1 2015-06-01
원사본기36 톡테무르 황제 이야기5 죽으며 조카에게 황제 자리를 넘기는 톡테무르 황제 톡테무르는 1332년 8월 29세의 젊은 나이로 상도(上都)에서 죽었다. 한문식 시호는 문종이다. 문종에게는 아들이 3명이나 있었으나, 황제의 무기력함을 절감한 그는 황제 자리를 형 코실라 황제의 아들에게 넘겨주라고 유언하였다. 황제는 허수아비로서 마음에 골병이 드는 자리일 뿐이니 자기 자식에게는 그런 고생을 시키지 않겠다는 계산에서였다.

원사본기 권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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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29 5 0 1 2015-06-01
원사본기37 이렌친발 황제 이야기 7살 아동으로 즉위하여 1개월만에 죽는 이렌친발 절대권력자 옐테무르로서는 허수아비 황제가 즉위하는 한 누가 황제가 되든 상관없는 일이었다. 이에 명종 코실라 황제의 2남 이렌친발이 7세 나이로 즉위하였으나 그는 1개월만에 허무하게 죽어버렸으니, 1332년 11월의 일이었다.

원사본기 권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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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32 5 0 1 2015-06-01
원사본기39 토곤테무리 황제 이야기2 절대권력자가 바뀌어도 황제는 여전히 허수아비 신세 옐테무르가 죽은 후 그의 아들 탕기세이가 권력을 잡았으나 다른 군벌 바얀멜과 대립하다가 1335년 6월 바얀멜 일당에게 살해되었다. 새로이 권력을 쥔 바얀멜은 옐테무르와 마찬가지로 벼슬과 재물, 전답에 끝없는 탐욕을 보였다.

원사본기 권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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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53 5 0 1 2015-06-01
원사본기40 토곤테무리 황제 이야기3 원나라 각지에서 반란이 연달아 일어나 바얀멜은 자신의 조카(친동생 마자르타이의 아들) 톡토아멜이 1340년 2월 일으킨 쿠데타에 의해 실각되어 인생무상 속에서 죽었다. 이후 톡토아멜이 실권을 쥐었으나 그는 위압을 버리고 선정을 베풀었는데, 이제는 황제가 정치에 의욕을 잃고 방탕에 빠졌다. 호광(湖廣)과 산동(山東) 등 전국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원사본기 권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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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81 5 0 1 2015-06-01
원사본기41 토곤테무리 황제 이야기4 스스로 권력에서 물러난 톡토아멜 톡토아멜은 권력에서 스스로 물러날 줄을 아는 현명한 사람이었다. 1344년 5월 그는 모든 관직에서 사퇴하고 모든 재산도 국가에 반납하였다. 그러나 그런 톡토아멜에게도 정적(政敵)은 있었다. 1347년 베르케부카 일당이 톡토아멜의 아버지 마자르타이를 탄핵하여 두 사람을 먼 곳으로 유배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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