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56

금사열전 권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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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459 15 0 1 2015-06-01
금사열전56 금나라 멸망의 순간 이야기6 금나라가 상실한 지방에서 한인(漢人)들이 몽고군에게 저항하며 봉기하였다. 금나라에서는 이들에게 그 지방에 대한 사실상의 지배권을 인정하고 그 군사력을 활용하려고 하였으니, 이를 9공(公)이라 불렀다. 9공(公)이란 묘도윤, 정안민, 장보순, 장진창, 장진역, 곽문진, 호천작, 장개남, 연녕심 등인데, 이들은 나라를 위해 싸우기보다는 자신들 이익을 위해 서로 충돌하거나 때로는 조정 관원과도 충돌하였다.

금사열전 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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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513 12 0 1 2015-06-01
금사열전57 금나라 멸망의 순간 이야기7 1232년 5월 점갈노이신은 원수가 되어 진주(陳州)를 지키고 있었는데 몽고군이 균주(鈞州)에서 아군을 격파하고 도성으로 향하고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 그는 군을 개편하여 일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군사 변란이 일어나 살해되었다. 먹을거리를 줄여 배급한다는 불만 때문이었다. 오고론호는 애종에게 채주(蔡州)로 피신할 것을 건의하였다. 몽고군이 채주를 공격하자 완안중덕은 최후까지 싸운 뒤 자살하였다. 장천강은 남송에 끌려갔는데 끝까지 금나라에 충절을 바쳐 죽음을 택하였다.

금사열전 권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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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471 13 0 1 2015-06-01
금사열전55 금나라 멸망의 순간 이야기5 군사변란은 지방에서도 일어났다. 명장 도단익투, 점갈형산, 왕빈철은 부하들의 반란으로 목숨을 잃었다. 지방 주재 장수들은 마음대로 자신이 섬길 임금을 바꾸었다. 도적 출신 완안용안은 금나라를 섬기다가 몽고에 귀순하였다가 이어 잠시 독립하였고, 다시 다른 도적 양묘진 휘하, 이어 금나라에 귀순하였다가 마침내는 몽고군에게 살해되었다. 도적 출신 시청원도 금나라, 이어 남송, 이어 금나라, 다시 남송에 귀순하였다.

금사열전 권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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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297 14 0 1 2015-06-01
금사열전38 몽고군과의 전쟁기간에 보인 신료들의 행실 이야기 맹주금은 흘석열호샤홋이 대흥부(大興府) 지사를 하였을 때 그 악행을 고발하였는데, 후일 호샤홋이 권력을 쥐었어도 당당하게 대응하여 무사하였다. 무릇 전쟁이 일어나면 군수물자가 모자라기 마련이라, 장위민과 이복형 등은 때를 만난 듯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고 재물을 마구 긁었기 군사와 백성들의 큰 원한을 샀다. 고횡립은 창고 담당으로서 모범을 보였기, 모두가 훌륭하다고 칭송하였다.

금사열전 권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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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342 13 0 1 2015-06-01
금사열전39 금나라 도성 중도(中都) 실함 때 보인 신료들의 행실 이야기 1214년 중도(中都)의 포위가 풀리자 경단의와 복산단이 천도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이 해 5월 선종 황제는 남경으로 떠나고 중도(中都) 방어는 완안승휘와 말년진충에게 맡겨졌다. 완안승휘는 성(城)과 함께 죽었으나 말년진충은 달아났다. 패출로덕유는 군사 출동기한을 놓쳤고 이영수는 군량을 수송해 가다가 술에 취해 대패하고 말았다.

금사열전 권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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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316 10 0 1 2015-06-01
금사열전40 선종 황제 초기 소수의 몽고군만 남았을 때 국토를 수복한 인물들 이 무렵 복산안정이 산동(山東)을, 복산단이 섬서(陝西)를, 서정팔이 하동(河東)을, 후지철이 조위(趙魏) 지방을 점령하였기 금나라는 부흥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전탁구가 청제(靑齊)를, 완안필이 동평(東平)을, 필란아록테가 상당(上黨)을 지켜내었다. 이러자 출호코오기가 서하국과 틈을 만들고 남쪽으로는 송나라와 전쟁을 벌여 국력을 분산시켰다.

금사열전 권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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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492 20 0 1 2015-06-01
금사열전41 간신 출호코오기와 고여려가 아군의 전력을 분산시켜버린 이야기 한인(漢人)으로 의병이 되어 몽고군과 싸운 사람들에게는 여진식 성씨를 하사하였으니 완안중원, 완안아린신, 완안정우, 오고론쟝쉬 등이 그러하였다. 그러나 나라에서는 이들을 의심하고 의병 숫자를 줄이라고 요구하였다. 석말중온, 오고론예, 완안포락뚜, 출갑신가 등은 맹장이었으나 출호코오기에게 미움을 받아 중용(重用)되지 않았다. 맹장 포찰아릿, 오둔양 등은 내부 군란으로 살해되었다.

금사열전 권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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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356 20 0 1 2015-06-01
금사열전42 기강이 무너진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한 신료들 이야기 선종황제는 나라를 이끌고나갈 경륜이 없어 건의를 받아도 선악을 판단하지 못하였으며 형벌적용도 자의적이었다. 이런 와중에서도 납탄모오걋, 고림우, 오림답여, 온적한달, 왕확수, 이랄복승 등은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인물들이었다. 한편 오둔충효, 포찰사충, 완안와출우 등은 선종황제가 더욱 잘못된 길로 가도록 기름을 부은 사람들이었다.

금사열전 권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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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534 19 0 1 2015-06-01
금사열전43 군자의 풍모를 지닌 선비 신료들 이야기 정채호, 임웅상, 공번립, 범공수, 장용직, 류추목, 왕소운, 양백웅, 소공경, 온적한체다르, 장한수, 임천총 등이 강직한 선비 타입의 신료들이었다. 특히 장한수와 임천총은 국난을 당한 시기에 군수품 조달을 맡아 일을 잘 처리하였다. 금나라 100년 동안 인재 육성에 노력해 온 성과가 이제야 나타났음을 보여준 사례였다.

금사열전 권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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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442 10 0 1 2015-06-01
금사열전44 의례의 표상 장위남 부자와 권신 출호코오기 이야기 장위남과 장행간, 장행신 부자(父子)는 금나라에서 가장 의례에 밝은 집안이었다. 반면 출호코오기는 사악한 자를 좋아하고 어진 선비는 미워하였으며, 전쟁은 좋아하나 전쟁을 수습하는 방법은 몰라, 송나라와의 평화를 파탄시켜 금나라 멸망을 앞당겼다. 선종황제도 “천하대사를 그르친 자는 출호코오기와 말년진충 두 사람이다.” 라고 한스러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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